FX MARKET DAILY (경제지표)

FX MARKET DAILY

■獨 분데스방크 총재, ECB의 추가 조치 필요성 일축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존의 수용적 통화정책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며 현재의 기조는 적절하다고 강조,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일축시켰다. 바이트만 총재는 “물가 안정의 정의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물가 안정의 정의는 중기적으로 안정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이미 도입한 수용적 통화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고”고 강조했다.
<출처 : 로이터>

■日관방 “英투표, 시장영향 예의주시… EU잔류 바람직”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관장은 유럽연합(EU) 이탈(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하는 영국의 국민투표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브렉시트 우려로 엔화 강세・주가 약세가 나타난데 대해 “영국 국민투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국민투표는 일본의 국익과도 관련된 일”이라며 “EU 잔류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마켓워치>

■옐런 의회 증언 시 임금 인상 관련 질문 나올 듯
- 다음 주 상원과 증언에 나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임금 인상 등에 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맥신 워터스 민주당 의원은 14일 다음 주 의회에서 옐런 의장에게 임금 상승, 연준 구성원의 성이나 인종 다양성, 봉사 활동에 관해서 질문할 것이라며 조기 금리 인상 때문에 연준이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더 나은 임금 인상이나 생활을 교섭할 시도를 거부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말했다. 워터스는 금리 인상이 대출 비용을 증폭하는 파장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다우존스>

■日재무상 “브렉시트 투표 여파 주시할 것”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환율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외환 시장에서 투기세력 주도의 급격한 움직임이 관측됐다”며 “주요 20개국 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투기적인 움직임이 계속되지 않도록 시장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게 아소 재무상의 입장이다. 다만, 그는 적정 환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 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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